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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공격경영…3조1000억 투자
뉴스종합| 2011-12-27 11:51
GS그룹(회장 허창수)이 재계 처음으로 ‘2012 공격경영’을 선언했다.

GS는 2012년 투자 규모를 올해의 2조1000억원보다 약 48%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정하고, 매출 역시 올해 매출 68조원(추정)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75조원으로 높여 잡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투자액은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 등과 맞물려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재계에서 공식적으로 새해 공격경영 전략을 발표한 것은 GS가 처음이다. ▶관련기사 13면

이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미래형 사업구조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키 위한 것이라고 GS 측은 설명했다.

<김영상 기자> /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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