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조재완, ‘발효가족’서 송일국 오랜 친구로 깜짝 등장
엔터테인먼트| 2012-01-11 14:49
배우 조재완이 ‘발효가족’에 깜짝 출연한다.

조재완은 1월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 첫 등장한다.

그가 맡은 박현수는 호태(송일국 분)와 보육원에서 자라온 친구로, 머리가 좋고 조용한 성격에 성실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레스토랑에서 김치를 배달하던 호태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로써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지게 된 것. 한식당 천지인에서 항상 거친 모습만 보여 온 호태는 이날 오랜 친구와의 만남으로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알뜰히 챙기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천지인 식구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호태의 오랜 친구 현수의 출연과 더불어 고아 출신에 전직 건달이라는 사실 외에는 베일 쌓여있는 호태의 과거가 밝혀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재완의 깜짝 등장으로 재미를 더할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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