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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부총재 “세계 성장 전망치 더 낮출 것”
뉴스종합| 2012-01-16 15:39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더 낮출 것이라고 데이비드 립튼 IMF 부총재가 16일 밝혔다.

립튼 부총재는 그러나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IMF는 수정한 세계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오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립튼 부총재는 중국 경제가 ‘상당한 속도’로 성장하겠지만, 성장 속도는 원만하게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IMF의 올리비에 블랑샤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유럽의 경제가 현재 제로 성장을 보이기 때문에 2012년 세계 경제 성장률 예상치가 기존의 4%에서 상당히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성원 기자@sw927>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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