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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앵그리 리포터의 비명…‘현장감 넘치는 리포팅?’
뉴스종합| 2012-01-16 23:43
중국 매체의 한 여성 리포터가 타이베이 호텔 지하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소개하려다 괴상한 비명을 지른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동영상사이트 ‘유투브’에는 ‘미모 리포터의 낭패’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23초 길이 이 영상은 리포터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호텔 지하실 미끄럼틀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을 직접 선보이려 한 이 리포터는 예상 외로 미끄럼틀이 길고 가파르자, 당황한 나머지 독특한 비명소리를 질러댔다.

이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만 조회수 130만건에 육박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귀엽다”, “현장감 넘치는 리포팅이다”, “저런, 왜 저렇게 비명을 지르나”, “어느 행성에서 온 여성인가” “내 알람소리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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