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림하이2’ 정진운 “새로운 배움의 연속이다” 소감
엔터테인먼트| 2012-01-17 16:42
아이돌그룹 2AM의 정진운이 드라마 첫 도전에 대해 “빨리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정진운은 1월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소감 등을 전했다.

그는 이날 “연기 첫 도전이고, 가수활동과는 분위기가 달라 초반 굉장히 어색했다”며 “하지만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매 시간이 공부를 하는 기분이다.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배움의 연속인 것 같아 기쁘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정진운은 극중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진유진 역을 맡았으며 아이돌 그룹 이든의 JB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드림하이2’는 개별 경쟁이 아닌 최고의 아이돌과 기린예고 학생들의 팀 대결을 그린다. 기린예고가 오즈 엔터테인먼트로 인수되면서, 아이돌 팀 이든과 허쉬가 기린예고에 투입, 기린예고의 신해성(강소라 분) 진유진(정진운 분)팀과 허쉬의 리안(박지연 분) 나나(효린 분) 에일리(에일리 분), 그리고 이든의 JB(JB 분) 시우(박서준 분)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사진 송재원 이슈팀기자 / sunny@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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