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롯데맥주는 어떤 맛일까...2014년 출시
뉴스종합| 2012-01-18 09:38
롯데그룹이 국내 맥주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충주시와 롯데는 18일 오전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맥주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충주시와 MOU 체결한 롯데는 관계 당국에 주류면허 허가를 신청한 뒤 예정대로 공장 건설이 이뤄질 경우 오는 2014년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맥주공장 설립을 위해 모두 5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선 충주기업도시에 66~99만㎡(2~3만 평)규모로 제1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앞으로 조성되는 이류면 신산업단지에 330만㎡(10만 평) 규모의 제2공장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오비맥주 인수에 나섰다가 가격차 때문에 실패했던 롯데는 맥주공장 자체 건립을 추진해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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