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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사립교사 68명 공립 특채
뉴스종합| 2012-01-19 12:48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9일 사립학교 교사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초등 3명, 중등 14개 교과 65명 등 68명이다. 이중 과원특채는 14명, 일반특채는 54명이다. 최종합격자들은 연수를 거친후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한다.

이번 특별채용에는 169명이 접수해 1차에서 83명, 2차 최종에서 68명이 합격했다.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은 1차 서류전형에서 1.2배수를 과목별로 선발하고, 2차 논술과 면접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의 사기를 높히고 사학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매년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교육공무원 특채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근무경력 요건을 3년 이상으로 완화, 사립학교 교원에게 폭넓은 기회를 부여했다.

도 교육청은 그동안 과원특채의 경우 만55세 미만, 일반특채의 경우 만50세 미만으로 연령을 제한했고 근무경력 요건을 5년 이상으로 정했으나 올해는 폐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중 5명은 연령제한폐지와 근무경력요건 완화 기준을 적용했더라면 합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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