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와 가수 김조한이 MBN 뮤직 버라이어티 쇼 ‘더 듀엣(The Duet)’에 깜짝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1월 20일 오후 첫 방송하는 ‘더 듀엣’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승우-김조한은 각각 특별 축하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더 듀엣’의 첫 방송을 응원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진달래꽃’을 열창하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김조한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으로 MC 김민준, 김민정과 합동 무대를 갖는다.

‘더 듀엣’은 Vesper MJ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민준의 디제잉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비보잉 공연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엄기준, 공현주, 임정은, 소유진, 박건형, 현우 등의 배우들이 각각 이세준, 마이티마우스, 이정, 서영은, 강민경(다비치) , 이해리(다비치) 등과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 듀엣’은 김형석, 주영훈, 이경섭, 김도훈, 돈스파이크, 황찬희 등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프로듀서 여섯 명이 매주 각각 여섯 명의 정상급 가수와 여섯 명의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만들고 한 팀의 우승자를 가리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