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균도 ‘패자부활전’서 합격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정서경과 홍동균이 생방송 진출권을 얻었다.

정서경과 홍동균은 1월 20일 방송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마지막 패자부활전에서 TOP2로 합격해 TOP 10과 함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정서경은 영화 ‘아저씨’의 OST인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곡 ‘디어(Dear)’를 열창했다. 그는 슬픈 곡에 어우러지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얻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홍동균은 카라의 ‘락 유(Rock U)’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나는 원곡과는 상반된 어쿠스틱 버전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합격의 영광을 안은 정서경은 “너무 감사드린다. 윤일상 오빠 덕분에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 진짜 노력할 것”이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홍동균 역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도록 노력하겠다. 멘토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 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