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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국 ‘꽁꽁’...서울 아침 영하 11도
뉴스종합| 2012-01-22 10:24
초봄처럼 온난했던 날씨가 설날을 맞아 다시 한파로 꽁꽁 얼어붙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날인 23일 전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몰아닥치겠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구름이 끼고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고, 그밖의해상에서는 1.5~4.0m로 높게 일겠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로 내려가고, 최고 기온도 영하 5도에 그쳐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인천은 최저기온 영하 10도, 최고기온 영하 4도, 수원 최저기업 영하11도, 최고기온 영하 4도로 점쳐진다. 춘천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4도, 강릉 영하 5도, 영상 1도, 대전 영하 10도에서 영하 3도의 기온이 예상된다.

이밖에 제주는 흐리고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저기온 영상 1도, 최고기온 영상 2도로 전망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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