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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2800개 제공
뉴스종합| 2012-01-30 07:32
경기도는 올해 117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2800개를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공공기관이 직접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다문화가정 지원, 재해예방 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8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는 소득, 재산 기준 조건 없이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16시간 근무하며 1일 8시간에 3만964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도는 시·군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기로했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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