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신림동 오피스텔에서 화재…1명 사망
뉴스종합| 2012-01-30 08:06
30일 오전 2시 7분께 관악구 신림동 오피스텔서 일어난 원인 미상의 화재로 A(30ㆍ여)씨가 질식사하고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근 주민 등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악소방서는 소방차 25대, 소방관 50여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건물 2층 203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방 내부와 복도 일부 32㎡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