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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세계유산 지킴이 됐다
뉴스종합| 2012-02-03 09:01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와 글로벌 사회공현의 일환으로 세계유산 보존 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세계유산을 공식 지원하는 것은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취항지 인근 세계 유산을 지키는 한편 홍보 활동을 통해 세계 유산주변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아시아나는 올해 상반기에 아시아나 기내지 등을 통해 베트남 다낭 인근의 세계유산인 `후에 황성‘ 유적지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아시아나는 2010년 8월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에 태양광 가로등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세계유산 보존과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희조 기자> / 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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