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사무가구도 온라인몰에서 판다” 리바트 전용브랜드 ‘하움’ 출범
뉴스종합| 2012-02-04 08:00
사무가구도 이제 온라인쇼핑몰의 판매 품목으로 등장했다. 대신 가상견적시스템을 운영, 사무공간의 크기를 입력해 제품을 미리 배치해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 네오스를 통해 온라인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LIVART HAUM)’<사진>을 최근 런칭했다.

하움(HAUM)은 ‘높은, 최고의’를 뜻하는 불어 ‘HAUT’와 ‘공간’을 의미하는 RAUM을 합성, ‘최고의 공간’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상표면에 걸맞게 기존 사무용 가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움은 온라인몰이라는 특징을 최대한 살려 고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온라인 사이트인 하움몰(www.livarthaum.co.kr)에서는 ‘최고의 공간 만들기’라는 가상견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무공간 크기를 입력한 후 사무가구를 가상공간에서 설치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이 직접 업무환경의 효율성과 사무실 인테리어를 모두 계산해 배치해볼 수 있게 했다.

리바트는 하움 출범에 따라 다양한 경품행사를 실시 중이다. 가상견적 프로그램 활용 이벤트, 사연을 보내면 하움 가구로 사무실을 꾸며 주는 ‘해피 오피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리바트 관계자는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사무가구를 들여놓을 수 있다”며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를 반영, 업무효율을 높이는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