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윤석 의원은 3일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무안ㆍ신안지역 19대 총선 출마를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무안, 신안의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해 초선보다는 재선 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붕괴 직전으로 내몰린 농촌 회생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 도서지역 연륙·연도교 사업, 무안 해변도로 둘레 길 조성 등 지역의 현안 사업을 지속적이고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이 의원은 낙후된 도서지역의 생활 환경과 농촌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계비도 건지지 못하는 잘못된 농정을 반드시 뜯어고치고 고향을 등져서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져 폐교가 속출하는 농촌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건강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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