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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에 미친 남친 사연 ‘화제’…“생활의 달인 나가봐라”
뉴스종합| 2012-02-04 00:00
‘인형뽑기에 미친 남친’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형뽑기에 미친 내 남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형뽑기에 미친 남친’ 게시물 게시자는 “한 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인형 하나 뽑는 것부터 시작해 지금은 걷잡을 수 없는 만큼 중독됐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인형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에게 주려고 인형을 뽑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독 초기’ 단계와 ‘중독의 시작’ 단계를 거쳐 ‘인형뽑기 중독’에 빠지고 말았다. 인형뽑기에 미친 남친은 계속해서 인형을 뽑아줬다.

게시자는 “인형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올해 인형을 보육원에 기증하자고 먼저 말을 하더라”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적당함을 모르는 남친이네”, “인형뽑기의 달인에 나가야겠네”, “남자친구가 깜찍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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