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올 뉴 인피니티 FX30d 사전 예약 판매 실시
뉴스종합| 2012-02-07 15:07
인피니티 브랜드가 오는 2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FX는 스포츠카와 SUV 디자인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콘셉트카 에센스에서 시작된 인피니티 페밀리룩을 적용했고, 기존 FX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 소개하는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과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ASC)을 내장된 전자 제어식 7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했다.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평시에는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는 안정성을 강조하는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그밖에 인피니티의 다양한 최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판매 가격은 800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디젤 수요가 증가하는 한국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크로스오버와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0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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