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은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2012’에서 우승하고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랠리카’로 뽑혔다.
미니는 이를 기념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60개월 할부지원 등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을 구입하면 선납금 50%를 낸 뒤 월 53만7000원을 매월 납부하면 된다. 선납금 40%를 납부한 후 나머지 60%를 유예금으로 둬 36개월간 매월 9만9000원의 낮은 리스료로 미니를 탈 수도 있다.
그밖에 선납금을 내지 않고 36개월 동안 월 62만원을 납부해 미니를 탈 수 있는 리스 상품, 선납금 50%를 납부한 후 60개월까지 월 납입금을 15만원 가량으로 낮춘 할부상품 등도 선보였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미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다. ‘죽음의 랠리’에서 살아 돌아온 컨트리맨의 매력을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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