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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최초 할인 분양 ‘현대 성우오스타’ 주목
부동산| 2012-02-08 11:45

김포 한강 신도시는 우리나라 최초 수로도시로 개발되는 생태•친환경 신도시로 제2기 신도시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향후 김포대수로를 따라 소형유람선과 요트도 즐길 수 있고, 수변공원과 문화,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 될 예정이라 향후 발전가능성이 주목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 성우종합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C-08블록에 ‘한강신도시 현대 성우오스타’(전용면적 101㎡~131㎡, 465세대)를 한강신도시 최초로 할인 분양 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인근 유사 아파트 분양가 보다 5,000~10,0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강신도시 현대 성우오스타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9호선이 연장(예정)되면 초역세권에 속하며, 청송마을(현대타운 2,500세대) 장기지구와 도보로 10분 거리 내에 있어 이미 조성된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단지 내 녹지율이 50% 이상이고,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수로가 내려다보이는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131㎡(구49평)은 친환경 조망권과 향후 프리미엄으로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입주가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한강신도시↔강남역, 한강신도시↔계양역(서울공항철도연계) 13개 노선 94대를 우선 신설하고 입주가 모두 완료되는 2015년까지 46개 노선 360여대가 증차되게 된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새롭게 개통되는 김포한강로 등 주요 도로축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노선이 확충돼 서울과 인천, 경기권을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그 동안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불과 25km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국도 48호선 외에 광역도로망이 미비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하지만 올림픽대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김포한강로가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되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5분대 진입이 가능해 졌다.”며“향후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가 수도권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이에 따라 한강 신도시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지역은 서울 한강(강서구 개화동 행주대교)과 인천 서해 앞바다(서구 오류동)를 뱃길로 잇는 경인 아라벳길이 오는 10월 개통될 예정이어서 진수경관 조성지와 김포, 인천 여객터미널 주변 부동산 시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0월 항로가 개통되면 4000톤급 선박 2척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으며, 뱃길을 따라 경관과 지형을 고려해 만든 8개의 수변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경인 아라뱃길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해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가 건설기간 중에만 각각 3조원과 2만5000명, 준공후에는 1조 5000억원과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매일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소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 984-909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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