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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인치폰 ‘옵티머스 뷰’ 영상 첫 공개
뉴스종합| 2012-02-08 14:06
LG전자의 5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VU)’ 티저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5인치폰 ‘갤럭시 노트’에 빗대 ‘옵티머스 노트’로 불려왔다.

LG전자는 8일 공식 블로그(blog.lge.com) 등을 통해 12.7㎝(5인치) 크기 대형 화면을 적용한 ‘옵티머스 뷰’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옵티머스 뷰의 가장 큰 특징은 4대 3 화면 비율과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LG전자 측은 웹, 소셜미디어, 전자책, 오피스문서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화면비라고 설명한다.

또, 제품은 얇은 두께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1.5GHz 듀얼코어, 800만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진저브레드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옵티머스 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옵티머스 뷰는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달 말, 이미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KT와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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