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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무역 게임 ‘무역왕’, 사전공개 서비스 실시
뉴스종합| 2012-02-08 15:04
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이 사전 공개서비스를 8일 시작했다.

‘무역왕’은 국내 최초로 ‘무역’이라는 독창적 소재를 다룬 게임.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세계 곳곳의 항로를 개척해 무역, 전투, 생산, 정치외교 등의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지중해, 북해, 신대륙, 아프리카 4개 지역의 베네치아 공화국, 오스만 제국, 에스파냐 등 6개 국가, 58개 도시가 공개된다. 게이머들은 자신이 구매한 교역품을 매 시간 변화하는 시세를 살펴 좀 더 많은 차익을 남기면 된다.

해상 전투도 즐길 수 있다. 항해 도중 탐색된 다른 게이머나 해적들과 대전을 펼쳐 승리하면 구하기 힘든 조합품과 지도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지도 조각을 손에 넣으면 새로운 항로를 개척할 수 있다.



신동윤 엠게임 이사는 “무역왕은 전투를 통한 영지 확장 방식이라는 기존 웹게임의 틀에서 벗어나 무역 활동이 주가 되는 차별화된 게임 소재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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