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佛소비자 평가 1위 ‘갤럭시노트’
뉴스종합| 2012-02-09 11:23
10여개 스마트폰 제조사가 선보인 80여개 제품을 두고 프랑스 소비자가 평가한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1위를 차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소비자 월간지 ‘크슈아지르(Que Choisir)’가 10여개 제조사의 79개 제품을 놓고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성 평가에서 갤럭시 노트가 15.7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무엇을 고를까’라는 뜻의 ‘크슈아지르’는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와 유사한 프랑스 소비자연맹 잡지다.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비상업적 단체로, 객관적으로 제품을 평가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갤럭시 노트는 이번 평가에서 화면과 배터리, 통화 및 사진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갤럭시S2가 15.6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갤럭시S와 갤럭시 넥서스가 각 15.3점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애플의 아이폰4S는 15.5점으로 3위, 아이폰4는 15.2점으로 9위에 올랐다. LG전자의 옵티머스 3D는 14.9점을 얻어 15위를 차지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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