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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도약, S&T중공업 ARF 2012 전시회 참가
뉴스종합| 2012-02-13 16:01
S&T중공업(003570)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호주 회전익항공기 포럼 및 전시회(ARF 2012, 1st Asian Australian Rotorcraft Forum and Exhibition 2012)’에 참가했다.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한국형 헬기 ‘수리온’에 장착되는 기어박스 및 핵심부품 4종과 스마트무인기 드라이브 시스템 2종 등 총 6종을 출품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ARF 2012는 아시아 헬리콥터 시장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인도, 중국, 일본 등 5개국이 공동 개최한 전시회이다. 아울러 전 세계 30여개 관련 기업과 글로벌 헬기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리온 개발, 헬리콥터의 최적 설계, 소음감소방법, 비행조종, 무인항공기(UAV) 등 25개 주제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S&T중공업 항공파워트레인사업부 이경식 이사는 “지난 40여년동안 축적해온 방산분야의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정밀 항공파워트레인인 수리온과 스마트무인기의 핵심부품을 개발했다” 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S&T중공업이 항공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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