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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노인복지회관ㆍ보훈회관 짓는다
뉴스종합| 2012-02-14 08:04
서울 구로구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복지회관<조감도>을 짓는다고 14일 밝혔다.

구로구 온수동 155-5번지(나대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노인복지회관은 1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 건물에 같이 들어설 보훈회관까지 합쳐 대지면적 1100㎡, 연면적 2519㎡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식당, 휴게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강당, 2층에는 사무실, 어르신취업센터, 경로당, 3층에는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탈의실, 샤워실, 4층에는 4개의 프로그램실이 갖춰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면 4개의 프로그램실에서 다양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지어지는 보훈회관에는 사무실, 강당, 체력단련실, 탈의실, 휴게실, 강당 등이 갖춰진다.

구로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 보훈단체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을 위해 복합공간인 보훈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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