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기차 레이,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에서 만나요’
뉴스종합| 2012-02-15 11:00
기아자동차가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에 레이 전기차를 전시한다.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는 에너지절약 전문 전시회로 대체 에너지 개발 및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레이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91㎞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에는 25분, 완속 충전에는 6시간이 걸린다.

전기 모터로만 구동돼 변속기가 필요 없으며, 시동을 걸어도 엔진 소음이 없다.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레이 전기차를 통해 기아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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