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인터파크까지…온라인몰 ‘반값TV’ 대전
뉴스종합| 2012-02-24 10:56
인터파크가 오는 27일 초특가 42인치 LED TV를 출시하면서 ‘반값TV’ 경쟁에 뛰어들었다. 옥션과 G마켓, 11번가에 이어 인터파크까지 ‘반값TV’를 내놓으면서 온라인몰들의 특가 TV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iTV’라는 브랜드의 42인치 풀 HD LED TV를 62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차 예약판매로 총 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iTV’는 상품기획부터 생산과 유통, 사후관리(A/S)에 이르는 전과정을 인터파크가 직접 관리했다. ‘iTV’는 10년 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TV전문생산업체 GPNC가 제작했다. 국산 정품 A급 패널을 탑재했고, 기존 120㎐ 화면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화면 전환이 이뤄져 잔상없이 깨끗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인터파크는 “꼭 필요한 주요기능은 모두 갖췄고,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제품보다 가격이 40% 정도 저렴하다”라고 강조했다.


‘iTV’는 필립스/롯데전자 전국 40개 전문서비스 센터망을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구입 후 1개월 이내 품질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상교환이 가능하고, 1년간 무상 A/S가 보장된다. 패널은 2년까지 무상 A/S를 보장한다.

인터파크INT의 이강윤 디지털사업부장은 “인터파크는 ‘프리미엄 반값TV’ 출시를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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