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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고보면 와이파이 무료’
뉴스종합| 2012-02-28 10:30
LG유플러스가 타사 가입자에게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자사의 와이파이존을 개방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자사 와이파이 서비스인 유플러스존(U+zone)을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8만여곳에 설치된 유플러스존에서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PC 등 인터넷 기기를 이용,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광고를 봐야 한다.

접속 아이디 ‘FREE_U+zone’를 입력하고 웹 브라우저에서 약 15초 분량의 광고 1편을 시청하면 1시간 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수 있다. 광고를 재시청하면 다시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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