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통합진보, 청년 실업자 60만원 수당 지급 공약
뉴스종합| 2012-03-04 13:54
통합진보당은 4일 청년 실업자에게 월 60만원의 취업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또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19대 국회 첫 입법과제로 추진하기로 했고,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국립대 중심으로 대학구조를 재편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합진보당은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70만개 창출) ▷사회ㆍ공공서비스 확대(100만개) ▷벤처ㆍ사회적 기업 집중 창업지원(10만개) ▷청년고용 5% 할당제(30만개) 등을 추진해 청년실업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통합진보당은 월세 15만원인 공공 원룸 10만가구와 공공 기숙사 10만가구 공급도 약속했다. 



이 밖에 통합진보당은 군복무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하고 사병 임금을 110만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18세로 낮추기로 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27>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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