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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탄약고폭발 150명 사망”…한인 피해는?
뉴스종합| 2012-03-05 00:07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수도 브라자빌에서 군 탄약고가 폭발해 150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은 4일(현지시간) 오전 탄약고 폭발로 군병원으로 옮겨진 시신이 최소 150구이며, 1500여명이 부상했다고 유럽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신화통신은 이날 사고로 중국인 3명을 포함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여성이 자원봉사하는 브라자빌 소재 요양원 건물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한인이 피해를 받았다는 보고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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