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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대표이사로 영입
뉴스종합| 2012-03-05 08:57
SK그룹의 생명과학 전문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세계적인 신약개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갤런 박사(Christopher Gallen, M.D., Ph.D.)를 차기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런 박사는 3월말 정기주총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SK그룹 계열사에서 외국인이 CEO를 맡게 되는 것은 그룹 5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갤런 박사는 의약 및 생명과학 산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로 뉴로메드(Neuromed) 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잘리쿠스(Zalicus) 사의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류정일 기자/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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