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녹십자, 고급 맞춤형분유 ‘노발락’ 도입계약
뉴스종합| 2012-03-05 13:22
녹십자는 프랑스 유나이티드 파머수티컬(United Pharmaceuticals) 사와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Novalac)’의 독점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제품. 1단계, 2단계와 수유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만족도가 입증됐다. UP 사가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 유럽HACCP과 ISO9001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된다. 제품은 5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출하된다.

노발락은 현재 온라인,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녹십자는 노발락을 향후 대형할인점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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