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하루 1만5000대 팔리는 갤럭시 노트
뉴스종합| 2012-03-05 14:43
지난달 갤럭시 노트 16GB 버전 출시 이후 하루 개통량 1만5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국내 휴대전화 시장서 7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판매 돌풍과 함께 2월 국내 LTE폰 시장에서 총 80만대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월에 판매한 휴대전화는 총 129만대로 전체의 60% 이상이 갤럭시 노트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의 이 같은 성과에 대해 LTE폰에 최적화된 5.3형 대화면, 색재현력을 구현하는 초고화질 HD 슈퍼아몰레드, 혁신적이면서도 감성적인 S펜 기능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2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규모는 192만대로 지난달 232만대 대비 17% 감소했다. 이 중 삼성전자는 2월 129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67%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 노트’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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