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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지지율 상승추세, 문재인 추격
뉴스종합| 2012-03-06 07:08
대선주자급 후보와 ‘신데렐라’의 맞대결로 4ㆍ11 총선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사상지역에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겨레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5일밤 부산 사상 선거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47.1%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새누리당 손 후보도 34.2%의 지지율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23일 문화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부산 사상 선거구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 고문이 53.8%로 21.7%를 얻은 손 후보를 압도했었다.

여론조사 기관이 다르지만 문 고문은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는 32.1%포인트 차로 손 후보를 앞섰지만 손 후보의 공천이 확정된 뒤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양자간 격차가 12.9%포인트로 크게 좁혀진 셈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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