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가인 크리스탈, 10년전 CF같이 찍었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과거 모 음료광고에 출연한 한가인과 크리스탈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한가인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속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10년 전에도 한가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똑한 콧날이 돋보인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3/09/20120309000881_0.jpg)
반면 당시 아이였던 크리스탈은 언뜻 보면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인상을 준다. 지금의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앞머리를 내리고 토끼같은 앞니를 드러낸 귀여운 모습.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는 그대로다.
사진은 본 누리꾼들은 “한가인과 크리스탈, 이런 놀라운 인연이”, “모태 미녀들이 한자리에”, “한가인은 방부제를 먹은듯”, “크리스탈 폭풍성장 놀랍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크리스탈은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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