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홍천군, 편리하고 깨끗한 홍천관광 팔걷었다
뉴스종합| 2012-03-13 11:25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홍천강 일대와 주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화장실 급수대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해 관리가 미흡한 시설물은 정비하고 모자라는 시설물은 확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 15곳, 급수대 1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관리휴양지가 폐지되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홍천강변에도 인력을 배치해 화장실 청결관리,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휴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는 봄 행락철과 이어지는 여름 피서철 성수기에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홍천군 관계자는 “각종 레저시설 확충 및 관광마케팅 홍보강화로 예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홍천을 찾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청정 홍천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033)430-2544

박인호(헤렐드경제 객원기자,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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