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판교 첫 유럽형 스트리트 몰 이목
부동산| 2012-03-20 11:19
올 12월 준공 예정


호반건설이 ‘아브뉴 프랑’ 론칭과 함께 복합형 수익부동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호반건설은 상업, 업무, 주거 등이 결합된 복합형 수익부동산 사업 진출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론칭한 ‘아브뉴프랑 판교’<투시도>는 호반건설의 첫 번째 복합형 수익사업으로 수년간에 걸친 사전 준비를 통해 개발 콘셉트 및 통합 MD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건축ㆍ디자인ㆍ인테리어 계획 등을 반영했다.

아브뉴 프랑은 ‘프랑스’와 ‘길’이라는 의미로 길을 따라 걸으며 프랑스 파리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의미한다.

첫 작품인 ‘아브뉴 프랑 판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각기 서로 다른 특색으로 유명한 몽마르트르, 라데팡스, 마레(지구) 등을 옮겨놓은 분위기와 테마를 연출한다.


특히, 수도권 유명 테마거리인 정자동 카페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과 같이 외식ㆍ쇼핑ㆍ문화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쇼핑공간을 만들어 가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아브뉴 프랑 판교는 알파돔시티와 인접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판교 주거단지 및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발생되는 수요가 맞물려 판교의 랜드마크적인 상업시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브뉴프랑 판교는 판교 중심상업지역 내 2만7547.64㎡(8300여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220m의 스트리트 몰이 펼쳐진다.

1층은 총 200m 전면 길이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부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그 좌ㆍ우측에 수평적 테마거리, 광장, 테라스 형 상가, 야외 쉼터 등을 배치해 마치 외국에 나와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1층 스트리트 몰에는 테마형 식음시설, 테마 카페, 뷰티샾 들이 들어서게 되고, 2층 부분은 야외 아웃도어 몰과는 달리, 도시적이고 세련된 인터리어 계획을 통해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02)3708-8834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