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스톤社와 공동 수상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3/22/20120322000511_0.jpg)
광물공사는 지난해 4월 캐나다 캡스톤 사와 공동으로 캐나다 토론토(TSE)에 상장된 구리탐사 전문기업인 파웨스트 사를 100% 인수ㆍ합병했다. 광물공사는 이 M&A에 4억달러를 투자했다. 이로써 광물공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원개발 전문기업을 M&A하는 데 성공, 메이저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의 권위 있는 산업계 인사들로 구성된 캐내디안 딜메이커스는 매년 캐나다에서 진행된 M&A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광물공사와 캡스톤 간 파웨스트 사 100% 공동 M&A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광물산업 분야에서 해외 다른 기업과 공동 M&A를 추진할 기업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창훈 기자>
/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