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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역시 카타르”
뉴스종합| 2012-03-23 23:41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을 받은 수 있는 나라로 카타르가 꼽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미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에 따르면 중동국가인 카타르가 세계 최고 부국 순위에서 1인당 GDP 9만여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카타르의 부의 원천은 천연가스와 석유다. 인구 92만 명의 카타르는 세계 천연가스의 15~20%를 담당하고 있으며, 약 152억 배럴의 석유가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카타르는 현지에서 출생한 카타르인들에게 의료비와 교육비,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세금을 전액 지원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매년 육아연금 한화 1억원 수준을 지급한다고 전해졌다.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을 받는 셈이다.

또 카타르 국민은 소득세를 내지 않아 대개의 노동과 세금은 외국인의 몫이라고 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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