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핑크빛 드레스로 여신 자태 ‘과시’
엔터테인먼트| 2012-03-28 11:14
배우 유인나가 여신 자태를 과시했다.

유인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톡톡 튀는 무명 여배우 최희진 역을 맡았다.

극중 최희진은 데뷔 후 5년 동안 제대로 된 역할 한번 맡아본 적 없는 무명 여배우로 벼락스타가 되자마자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사랑 덕에 드라마 ‘新 장희빈’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최고의 여배우가 되기 직전 조선시대에서 300년을 거슬러온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만나게 되면서 엉뚱한 로맨스에 휘말리게 되는 것.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컷 속 유인나는 핑크색 공주풍의 드레스로 신비로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특유의 해맑은 미소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지현우와 유인나가 조선시대와 현대를 각각 배경으로 있는 찍은 판타지한 느낌의 포스터가 함께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간의 틈에서 만난 이들의 단 하나뿐인 러브스토리”라는 문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지현우와 유인나의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스토리를 암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어도 섹시함을 감출 순 없는 몸매”, “지현우, 유인나 두 분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포스터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올 봄과 딱 어울리는 드라마 탄생! 첫방송까지 언제 기다리나요”, “타임슬립 소재 완전 기대됩니다. 거기다 유인나 누님의 첫 주연작이라니 더욱 더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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