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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태공 600명 격돌 … 농식품부 장광배 낚시대회
뉴스종합| 2012-04-04 08:00
전국의 강태공들이 모여 낚시 명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낚시연합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8일 충청남도 천안시 덕성 저수지에서 열린다.

건전한 낚시 문화를 홍보하고 낚시 산업의 발전·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명인 600여명이 모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로 최대어 1마리의 체장을 측정하여 가장 큰 붕어를 낚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승자 외에도 원거리상, 최고령자상, 여성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자리에서는 지난달 발표된 ‘낚시산업 활성화 대책’과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대한 설명과 홍보도 이뤄질 계획이다.

대회의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낚시연합 사무국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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