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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막음 5000만 원 돈다발 사진 공개
뉴스종합| 2012-04-04 19:06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전달됐다는 5000만 원 돈다발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는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관봉’ 형태의 5만원권 100장 묶음 10다발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 전 주무관이 류 전 관리관을 통해 돈을 전달받고 휴대전화로 찍어둔 사진이다. 오마이뉴스는 장 전 주무관이 검찰에 임의제출했던 휴대전화를 돌려받은 후 복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전 주무관은 2011년 4월12일 류 전 관리관을 만나 5만 원권 현찰로 5000만 원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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