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서울 강남, 세종시 인기지역 청약 ‘관심’
부동산| 2012-04-06 11:06
청담역푸르지오시티, 세종한양수자인(M3,M7블록) 주목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서울 강남과 세종시 등 인기지역 청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2주차(9~13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단지는 전국 6곳 3천9백90가구다.

10일(화)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의 2,3번지 일대 청담역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가 청약을 시작한다. 단지 규모는 20층 1개동 전용면적 25~29㎡ 1백83실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영동대교,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로 진입이 용이한 곳에 위치해 있다. 청담근린공원이 가깝고 한강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며 봉은초등, 봉은중, 경기고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같은 날 경북 문경시 모전동 모전2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는 코아루가 청약을 시작한다. 20층 7개동 99~113㎡ 4백50가구로 구성됐다.

당교로와 문경대로가 인접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문경시청을 비롯해 문경제일병원, 모전공원, 홈플러스(문경점),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6백44만~6백47만원.

12일(목)에는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한양수자인에듀시티(M7블록)와 세종한양수자인에듀파크(M3)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2생활권인 세종한양수자인에듀시티(M7블록)가 20~29층 8개동 109~110㎡ 5백20가구, 1-4생활권인 세종한양수자인에듀파크(M3블록)가 13~30층 10개동 109㎡ 7백18가구.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중앙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좋고 단지 인근에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세종한양수자인에듀시티(M7블록)가 7백86만원, 세종한양수자인에듀파크(M3블록)가 7백52만~8백11만원.

13일(금)에는 부산 동래구 안락동 169의 1번지에 위치한 센텀더블루하이츠가 청약에 나선다. 15층 3개동 110㎡ 1백63가구로 구성됐다.

수영강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안남초등, 남일중, 안락중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또, 번영로가 단지와 인접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8백54만~8백85만원.

같은 날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공장부지에 위치한 두산위브지웰시티(2차)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115㎡ 단일 타입으로 1천9백56가구로 구성됐다. 2010년 입주한 지웰시티1차 바로 옆에 위치하며 청주산업단지가 단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솔밭초등, 솔밭중이 걸어서 2~5분 거리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충청점, 8월 오픈 예정),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대형 편의시설도 도보거리에 자리해 생활여건이 좋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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