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보이스피싱 예방법 TV 광고로...
뉴스종합| 2012-04-08 00:00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카드론ㆍ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 및 환급제도’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제작해 공중파 3사를 통해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수법도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보이스피싱 수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ㆍ서민 계층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보이스피싱 판별요령, 신고방법, 환급안내 및 2시간 지연입금 안내 등 소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방송인 허수경씨의 내레이션과 재연영상 및 자막을 통해 표현했다.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 7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는 매년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사회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4월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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