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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산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동산| 2012-04-10 08:32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충청남도가 지난 9일 ‘서산 도시형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함에 따라 충남 서산에 2014년까지 1300억원을 투입해 91만8152㎡ (약28만평)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서산 도심형 일반산업단지는 전체 규모 중 산업시설 60만2575㎡, 공공시설 26만9005㎡, 유통 및 지원시설 4만6572㎡ 로 구성되며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3000억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와 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서산에 처음으로 706가구의 ‘서산 예천 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대우건설은 브랜드에 걸맞는 도시형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서산에서의 시너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근 당진, 평택 등에 비해 휠씬 저렴한 산업용지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과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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