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 확정 주목 받는 수혜 단지 어디?
부동산| 2012-04-12 11:45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가 재조명 받고 있다. 각 건설사들이 각종 혜택을 내세우며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데다, 교통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 개화동 올림픽도로를 잇는 왕복 6차로 ‘김포한강로’가 개통하면서 서울 여의도와 강남까지의 차량 운행시간이 20~40분 수준으로 짧아져 ‘교통 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또한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지난달 국토해양부의 승인으로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각종 큰 호재가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역에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변경돼 직접적인 수혜를 맞게 됐다. 게다가 2015년까지 더 이상 신도시 지정이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방침도 발표돼 막바지 신도시 공급물량이라는 희소가치까지 커졌다.


김포한간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김포한강신도시의 교통이 크게 개선되면서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과 중소형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변을 따라 개발되는 최초의 친환경수로도시인 한강신도시에서 최근 경기도시공사에서 직접 시행한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이 작년 초 1차분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문화재 발굴로 분양이 연기되었던 2차분을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치솟는 전세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을 계획적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체 면적 중 녹지율이 45%(8,615평)로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최고의 녹지를 자랑한다. 지하2층~ 지상 29층 12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만도 총 785평이 이른다.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집 밖에서 휴대폰으로 가스 및 난방 벨브를 제어할 수 있고, 쓰레기 이송관로가 설치되어 쓰레기를 바로 집하장으로 버릴 수 있는 깔끔한 최신 시설도 갖추고 있다.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하고 실내환기시스템을 설치하여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내부로 공급하며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도입해 단지 관리 공동전력을 태양광으로 대체했다. 뿐만 아니라 조경용수로는 빗물을 이용해 관리비를 줄이는 등 친환경 웰빙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주차위치확인 알람 서비스와 무인택배 시스템 등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 지역은 김포한강로 개통 이후 부동산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 되었으며 지난달 ‘김포도시철도기본계획변경안’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위원회의 최종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일어날 각종 호재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광역급행버스인(Metropolitan-Bus) M버스는 기점과 종점 인근에 6개이내 정류소만 정차하여 서울 도심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데, 자가용처럼 이용할 수 있는 이 M버스가 우리 아파트 앞에서 출발하여 합정역,홍대역,신촌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4월에 개통한다. 앞으로 M버스는 서울역뿐만 아니라 강남, 시청, 광화문 노선도 신설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가 통과하는 등 교통망이 뛰어난 편이다.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이 위치하는 C지구는 중심상업지구내에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분당 정자동 같은 최고의 투자처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에서 4,200평 부지매입으로 인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들어갈 최고의 자리이며, 총 5만9천세대중 약 3만가구가 C지구에 거주하도록 계획되어 최대의 중심지구가 될 예정이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과 가장 인접한 제2기 신도시에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분양가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인근에 조성될 영상복합 문화도시, 영상산업클러스터, 창작주거 문화도시의 개발호재까지 겹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 : 1566-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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