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권재진 법무, 19일 CFO 대상 개정상법 강연
뉴스종합| 2012-04-16 10:06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상장회사 CEO, CFO, 감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전 7시 30분 63빌딩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을 초청, ‘상법개정의 의의와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협동 조찬강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개정 상법은 지난 15일부터 발효됐다. 개정 상법은 논란이 됐던 대기업 계열사 몰아주기를 차단하고 재무관리 요건을 완화해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보장하며 높아지는 인적 자산의 중요성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지배 구조를 인정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상법 개정에 따라 기업 대주주 입장에서는 좋은 의사 결정이라도 투자자 입장에는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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