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엉덩이가 그렇게 좋아?
뉴스종합| 2012-04-18 08:21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인천서부경찰서는 여고생의 가슴과 엉덩이, 오토바이 수리점 업주의 엉덩이를 만져 추행한 후 도주한 혐의(강제추행)로 우즈베키스탄 T(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T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4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노상에서 귀가중인 여고생 K(16)양을 뒤따라가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T씨는 같은날 오후 7시께 서구 가좌동 소재 모 오토바이 수리점에 들어가 업주 J(36ㆍ여)씨의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T씨는 지난 2008년 취업 비자로 입국해 외국인 근로자로 일해오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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