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전지현의 초호화 신혼집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지현의 결혼 소식과 함께 신혼집도 공개됐다.

전지현의 신혼집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주택빌라로 110여 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매가만 수십억으로 전해진 최고급 빌라이다.

전지현 신혼집은 대규모 빌라에 어울리는 고급 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아가 돋보였다.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설된 해당 빌라에는 소규모 미팅을 가질 수 있는 라운지와, 헬스클럽, 골프장, 마사지룸,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이 각각 갖추어져 있다. 전지현은 보안시설이 잘 갖춰진 이곳을 신혼집으로 직접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지현의 신혼집 내부와 함께 결혼식에서 착용한 웨딩드레스도 소개됐다.

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 이선희 씨는 “평소 전지현이 과도한 장식이나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건강한 몸을 과하지 않게 드러내고 싶어 했다”라며 “그런 기준에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과 결혼식을 올린 최준혁 씨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으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하고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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