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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같이 잠을 잘 때…“누가 주인인지”
뉴스종합| 2012-04-20 20:28
개랑 같이 잠을 잘 때

[헤럴드생생뉴스] 반려견과 함께 잠자리에 든다.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은 내 품에 안겨 얌전히 잠이 든다. 나를 사랑해주는 주인의 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끽한다. 이것은 상상이다. 현실은 어떨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랑 같이 잠을 잘 때’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니 커다란 개를 인형처럼 품에 꼭 끌어안은 채 꿈나라로 향한 아름다운 여성이 눈길을 끈다. 상상 속 모습이다. 

현실은 이렇다. 개의 앞발은 주인의 얼굴을 가격한다. 꽤 덩치 큰 이 반려견은 급기야 주인을 깔아뭉갤 기세다.

이 사진을 접한 “역시 상상과 현실은 다르구나”, “사람도 잠들면 마찬가지다”, “저런 버릇없는 반려견“, ”현실 속 모습 완전 빵터졌다“, ”누가 주인인지 이런“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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