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경찰, 수 천만원 상당 구리선을 훔친 5명 검거
뉴스종합| 2012-04-25 09:39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선 취급업소와 고물상 등에 몰래 침입, 수천만원 상당의 구리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5명을 붙잡아 이 중 A(43)씨를 구속하고, B(35)씨 등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5일까지 인천시 남구, 남동구, 경기 부천시 일대 전선 취급 업소 및 고물상에 담을 넘거나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들어가 절단기로 구리선을 잘라 가져가는 방법으로 모두 23회에 걸쳐 8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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